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문단 편집) == 범인 == [[파일:Brenton-Harrison-Tarrant.jpg|width=640]] 범인 브렌튼 해리슨 태런트(Brenton Harrison Tarrant)는 [[호주]]의 시골 도시 그라프턴(Grafton) 출신으로 성인이 된 후 그라프턴 체육관에서 직원으로 일했으며 유럽 여행 후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6016551009|극우 사상에 경도된 것으로 보인다.]] 선언문에서 [[2016년 니스 테러]]가 발생했을 때 프랑스를 여행 중이었고 이에 격분해 가능한 무슬림들을 피해 다니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수가 너무 많았다고 밝혔다. 또 [[북한]] 여행도 다녀왔는데 여행에서 북한의 [[국수주의]] 체제를 동경하게 된 것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왔다. 테러는 2년 전인 2017년에 처음 계획했으며 혼자서 단독적으로 테러를 계획했기 때문에 '''2년 동안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았다.''' 테러를 막을 수 있었던 시간은 범행 직전 페이스북 생중계로 자신의 테러 계획을 밝힌 마지막 8분이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59814|#]] ||[[파일:1552616625496.png|height=200]]||[[파일:테러선언문.png|height=200]]|| || 테런트의 8chan 게시물 || 선언문 표지[* 가운데 문양은 [[슈바르체존네]]라는 [[네오 나치]]들이 매우 좋아하는 상징이다. 그 외에 선언문 내용이나 표지에 적힌 문구들은 전형적인 [[제3의 위치]] 추종자들의 주장이다. [[https://www.splcenter.org/hatewatch/2019/03/15/new-zealand-terrorist-manifesto-influenced-far-right-online-ecosystem-hatewatch-finds|선언문 속 네오 나치 상징 분석]]] || >자 친구들, 이제 똥글은 그만 싸고 현실에서 제대로 된 노력글을 올릴 시간이다. >침략자들에 대항해 공격할 거고, 페이스북에서 스트림도 할 거다. >링크는 아래에 둘 거니까 너희들이 이 글을 읽을 시점에는 이미 라이브일 거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너네들 병신짓도 참 많이 봤지만, 그래도 너희들이야말로 인간이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들이다. >내 글(선언문) 링크도 밑에 넣었으니까, 너희들이 잘 하는 똥글 싸고 밈 만들면서 내 메시지를 퍼뜨려라. >내가 이 공격을 살아남지 못한다면, 잘 있어라. 신이 함께하길 빌며, 발할라에서 보자! 테러가 일어나기 몇 시간 전 테런트는 [[8chan]] 정치 게시판 /pol/과 [[트위터]]에 74쪽 분량의 선언문과 페이스북 스트림 링크를 게재하고 [[재신다 아던]] 총리를 비롯한 30명에게 선언문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317026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선언문에서 태런트는 [[백인 우월주의]]와 이민자에 대한 반감, [[이슬람공포증]]을 드러냈다. 스스로를 [[Remove Kebab|'kebab removalist']]라고 자칭했고 범행 현장으로 갈 때 해당 노래를 틀면서 이동했다. 더불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를 '새로운 백인 정체성의 상징(Symbol Of Renewed White Identity)'이라고 칭했다. 지지자로서 존경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트럼프의 상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뿐 실질적인 정치 지도력에는 의문을 표했다. 이처럼 [[대안 우파]]의 주요 이념들과 [[극우]] 사상을 드러냈다. 또 다양성은 강점이 될 수 없으며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6/2019031600201.html?outputType=amp|그 예시로]] [[한국]], [[일본]] 같은 [[단일민족국가]]가 강력한 국가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 안데르스 브레이빅도 비슷한 주장을 한 바 있고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백인 우월주의 사이트인 [[스톰프런트]]에서도 중국과 몽골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들을 이상적인 민족국가의 롤모델로 간주하는 등 국제적으로 백인 극우주의자들이 동양국가에 비슷한 인식을 공유한다.~~물론 해당 국가들 입장에서는 치욕이다.(...)~~ 많은 대안 우파들은 [[러시아]]만큼 이상적인 민족국가로 동아시아 국가, 특히 일본을 가장 많이 꼽는다. 난민 정책에 온정적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파키스탄 이민자 출신 무슬림인 [[사디크 칸]] 런던 시장 등을 죽여야 할 대상으로 선언했다. 선언문에서는 [[오스왈드 모슬리]]를 자신과 가장 가까운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꼽았다.[[https://forward.com/fast-forward/420962/new-zealand-killer-oswald-mosley-nazi-british/|출처]] 뉴질랜드를 테러 장소로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뉴질랜드에서의 공격은 세상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고, 침략자(이민자)들은 모든 우리(유럽)의 땅에 있으며, 심지어 외딴 지역들에도 존재하고, 결국 이민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운 곳은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6/2019031600199.html|#]] 평화롭고 청정하고 다민족주의이고 인종차별이 적은 곳이어서 일부러 공격장소로 선택했다는 것. 범인은 마치 본인의 범행을 희화화하려는 듯 테러에 여러 [[인터넷 밈]]들을 동원했는데 이는 [[대안 우파]]의 특징이기도 하다. 위의 8chan 게시물에서도 똥글(shitposting) 운운하면서 자신의 범행을 현실 노력글(real life effort post) 취급했으며 범행에 사용한 자동소총의 한쪽에는 '[[Remove Kebab|Kebab Remover]]'( [[:파일:kebab.png|사진#]])이라고 적고 반대편에는 [[Deus Vult]] 같은 [[십자군]]과 [[오스만 제국]]과의 전투 관련 밈들, 그리고 '[[Crab Rave]]' 등의 글귀를 썼다.[[https://archive.4plebs.org/pol/thread/206317786/#206330649|#]][[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679987|#]] 생중계 음악 선곡도 의도적이었는데 범행 현장까지 갈 때는 인터넷 상에서 반튀르크/이슬람 정서를 나타낸다고 알려진 [[Remove Kebab]] [[https://www.youtube.com/watch?v=0tUUe7Y29To|Serbia Strong]], 차량에서 내린 후부터 난사 초기에는 [[대영제국]] 시절에 이 음악이 들리면 죽거나 [[식민지]] 백성이 될 것을 각오해야 했다던 [[영국 척탄병 행진곡]] [[https://www.youtube.com/watch?v=PGrxHO-B2TY|fife and drum 버전]], 난사 중간에는 [[군가/독일|나치 독일 공수부대(팔시름예거) 군가]]인 [[초록색은 우리의 낙하산]] [[https://www.bitchute.com/video/UZ99bOfsV2n1/|리믹스 버전]], 도주할 때는 The Crazy World Of Arthur Brown의 [[Fire(1968)|Fire]]와 [[이니셜D]]의 OST인 [[Gas Gas Gas]]를 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